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1월20일 화재취약대상인 윤산터널 등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윤산터널은 오는 5월 완공 예정으로 총 길이 1467m로 산성터널과 회동교차로를 잇는 구간이다.

이번 점검은 ▲화재안전 유의사항 및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안내 ▲안전관리 취약요인 사전정보 파악을 통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 ▲대상물 관계인 자율 안전의식제고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지도 ▲각종 재난 시 관계인 초기대응 중요성 및 인명피해 저감방안 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우영 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철저하고 완벽한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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