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1월21일 오후 신월로 소재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겨울철 한파 대비 재난취약계층 119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1월22일 밝혔다.

119안전캠프는 관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밀착형 안전지원 서비스로 겨울철 재난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운영된다.

119안전캠프를 방문한 시민은 119안전캠프를 통해 혈압ㆍ혈당량 체크 등 겨울철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천소방서 홍승오 구조담당은 “겨울철 한파 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119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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