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가 경북소방본부 주관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월22일 밝혔다.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는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각 시·군 화재조사관이 작성한 2019년 화재조사보고서 중 무작위로 4편을 선정한 후 보고서 품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경북 19개 소방서가 참가했다.

최근 화재로 인한 소송이 증가하고 있어 화재조사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화재조사보고서가 법 판단의 근거 자료로써 활용됨에 따라 보고서 작성 시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

상주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첨단장비 활용 화재감식 및 증거물 감정을 통한 과학적인 화재원인 분석, 재산피해 산정의 현실화 등이 높게 평가됐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첨단조사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화재원인 분석 및 재산피해 현실화 등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을 위해 우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경북 1위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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