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을 위해 1월22일 오후 수원 영동시장에서 ‘설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안기승 생활안전담당관,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 이정관 영동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재난본부는 고향 집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캠페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소소심 체험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설 명절에는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 동참 유도를 위해 오는 1월23일 오후 2시 전국 귀성객 주요 이동 거점장소에서 전국 소방관서에 의해 일제히 실시된다.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매번 방문할때마다 느끼지만 수원 영동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곳”이라며 “평소에도 늘 안전에 관해 신경써야 하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더 각별히 신경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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