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지난 1월22일 오후 2시 영월서부시장 일원에서 ‘설, 고향 집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선물하세요!’란 주제로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월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화재 시 긴급대피를 위한 구조 손수건을 묶은 ‘안전복조리’를 제작해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에게 전달하는 등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여 호응을 이끌었다.

주요 내용은 ▲설 연휴 고향집 방문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점검 ▲주방용 소화기(K급) 비치 홍보 등이다.

김창현 영월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진압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재산과 정신적 피해가 크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통해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수호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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