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1월30일 오전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대응태세 확립방법을 논의했다.

서초소방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감염병 전담 구급대도 운영하게 되며 119구급대를 대상으로 감염병 (의심)환자 대응단계별 조치사항, 보호복 착용 방법, 구급장비 멸균소독 등 감염관리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다. 예방 방법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시 옷소매로 입 가리기 등이 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료시까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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