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재난안전체험관 건립과 연계해 국내 최초 안전‧문화‧복지의 클러스터화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북 재난안전체험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1월30일 밝혔다.

충북 재난안전체험 복합타운은 ‘사람중심 안전교육 허브역할’을 위한 재난안전체험관, 생존수영을 ‘전 국민 생활체육화’로 정착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생명존중 안전우선’의 아이들의 복합놀이 공간인 어린이 안전마을로 구성됐다.

이번 재난안전체험 복합타운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체험관 건립비 60억원, 생활SOC사업 공모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토대와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재난안전체험 복합타운 조성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식 안전교육 실현으로‘대한민국 안전제일道 충북’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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