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양주119구조대가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지난 1월22일과 1월30일 양일간 동계수난구조 대비 익수자 구출방법 등 구조활동대원의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숙달 훈련을 고양시 수작코리아 수영장에서 실시했다고 1월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해빙기에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활동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사례 분석 및 안전교육, 스쿠버 장비 및 잠수요령, 구조기법, 상황부여 훈련 등이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수난 사고 발생 시 대원들이 대응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실전에 가까운 훈련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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