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박원순)는 2월6일 오전 8시 현재 2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 한국인)는 6번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3번째 환자(58세 여성, 중국인)는 단체 관광으로 입국(1월23일) 후 발열 증상 나타나 시행한 검사결과 2월6일 양성으로 확인돼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타 시도에서 2명 추가로 확진돼 2월6일 현재 전국 총 23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