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3단계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한다고 2월6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는 2018년과 2019년 실시된 1‧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다중이용시설 등 2127 개동) 외 미실시 대상에 추진될 예정이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소방대원이 화재 등 소방활동 시 활용될 예정이다.

양주소방서는 관내 1만8148개 동을 4년에 걸쳐 대상을 4개 분야(건축물, 건축, 소방, 대응)로 나누고 52개 항목, 165개의 세부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3단계 화재안전정보조사로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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