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지난 5월24일 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청렴대책 발표대회를 갖고 양주소방서의 ‘함께해요! 통 & 통!’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양주소방서는 내부적으로 ‘청렴학습 1.1.9.운동’, ‘청렴 위너를 찾아라’, ‘클린 모니터 요원제’ 등의 시책으로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렴문화 정착을 생활화했고 외부적으로 ‘현장활동 알리미’, ‘1:1 실시간 민원 상담창’을 통해 소방신뢰를 향상하고 쌍방향 의사소통에 따른 신속한 민원해결을 가능케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남양주소방서의 ‘믿음주고 신뢰받는 청렴시책 추진’과 구리소방서의 ‘청렴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 가평소방서의 ‘직원화합을 통한 내부청렴도 향상방안’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본부 권역 우수관서인 양주와 남양주 소방서는 다음달 중순에 실시 예정인 ‘2011 청렴대책 발표대회’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윤순중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발표대회는 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대책을 발굴하고 상호 경쟁 및 비교·분석을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청렴풍토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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