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6월15일 인천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11. 119안전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5월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1. 119안전놀이마당’은 119소방동요제와 119안전체험코너로 이뤄졌으며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부여하는 한편 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해 즐기며 체험해 안전을 습득할 수 있는 안전의 장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119소방동요제에는 유치부, 초등부 8팀씩 총 16팀의 합창 팀이 참여해 소방동요를 가지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율동을 뽐낼 예정으로 있고 119안전체험코너에는 이동안전체험, 연기탈출 체험, 물소화기 체험, 응급처치 체험, 119 포토존, 안전약속하기, 교통안전체험, 가스안전체험, 전기안전체험 코너 등 다양한 체험코너 마련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안전을 배우고, 넓은 광장에서 체험학습을 하려고 뛰어다니는 어린 꿈나무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며 “학부모, 학생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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