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화산119안전센터가 2월10일 고려아연, 성일HR 등 관내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작업자 및 관계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관리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사고에 취약한 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화재로 인한 대형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작업 현장 안전조치 이행실태 현장 확인 △용접 작업 안전관리 지침 준수 여부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및 임시소방시설 적법 설치여부 점검 등을 확인했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화기취급이 빈번한 공사장에서는 특히 건조한 시기에 화재발생 우려가 높다”며 “공사현장에서 화재예방 수칙 준수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현장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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