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해빙기 강, 저수지 등 내수면 안전사고와 절개지 붕괴사고에 대비 사전예방 및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2월1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해빙기 위험지역 순찰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계도 추진 △사고발생 대비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예방홍보 활동 강화 △내수면 위험지역 일제확인 및 안전시설 정비·설치 추진 △안전사고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및 안전점검반 지원 등이다.

김동기 삼척소방서장은 “2월에서 3월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음에 따라 어느 해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더욱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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