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최근 무안교통과 협의해 군내 운행중인 버스를 이용, 소방안전 홍보를 하고 있다고 2월13일 밝혔다.

이는 전 군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과 직접 공감‧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홍보의 하나로 무안소방서는 군내버스 19대, 좌석버스 4대의 하차문에 소방안전 관련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부착된 안전 스티커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소방상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

무안소방서는 이 외에도 공사장 가림막 등을 이용한 현수막 및 랩핑 홍보, 예비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교육 등 일상 생활속으로 파고드는 홍보를 하고 있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맞춤형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군민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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