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월13일 동해시 내 영테크, 대영ENC를 방문해 마스크 제조사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2월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스크 제조공장 내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관계인 및 직원 화재예방교육 ▲공장의 위치・구조, 소방시설, 출동로 등 재난발생시 대응 방향 확인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동해소방서장은 “마스크 제조사는 주원료가 불에 잘 타므로 화재 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확대 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 화재예방이 중요하다”며 “기계 과열이나 근로자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관계인분들은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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