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소재 진동농협(조합장 서정태)에서 진동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총 3회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1508개, 주택화재경보기 1500개)을 기증했다고 2월17일 밝혔다.

진동농협은 ∆2015년 6월 진동면 농가 및 마을회관에 소화기 108대 ∆2016년 1월 진동면 1400세대에 소화기 1400개 ∆2019년 10월 진동면 570세대에 주택화재경보기 1500개를 보급하고 각 세대에 설치까지 완료했다.

서정태 진동농협 조합장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가족과 이웃이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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