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2월18일 서울시 중구청과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19일 밝혔다.

협약은 △재난예방,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화재예방 전문교육 △재난안전교육 콘텐츠 및 안전관련 정보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중구청 관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의류도매상가, 인쇄업 등에 종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 한해 30회 정도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중구청이 추진하는 도심 산업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우리 사회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앞서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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