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오는 2월24일부터 4월24일까지 2개월 동안 해빙기 재난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월19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며 언 땅이 녹는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 그로 인해 낙석사고, 붕괴사고, 얼음낚시 중 빙판 깨짐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다.

서초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 시민 교육 및 홍보와 취약주거시설, 건축공사장, 축대, 옹벽 등 취약시설 위험요인 현장 확인을 통해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려 하고 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위험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 위험요인을 미리미리 제거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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