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대구·경북 등 코로나19 국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심각단계를 대비해 2월19일 ‘소방관서장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주재로 11개 소방서장과 구급업무 책임관을 소집해 ▲ 코로나19 현황 중간점검 ▲ 출동단계별 조치 사항 ▲ 심각단계 대비 감염대응체계 대폭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 전문 소독기관에 현장출동 구급차와 장비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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