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됨에 따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2월20일 밝혔다.

환자들과 접촉이 가장 많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감염방지교육, 코로나19 감염환자 발생에 따른 이송절차 교육은 물론 감염보호복, 마스크 등 감염방지소모품을 꾸준히 배부했으며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보이는 환자 이송 후에는 감염관리실 운용을 통해 자체 소독을 실시 중이다.

또 ▲전담구급대 운영(하양119안전센터) ▲구급차 및 소방차량, 사무실 소독 ▲개인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 ▲민원부서 등 사무실 입구에 마스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