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탤런트를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방송인 이혜영씨가 지난 2월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이혜영씨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2월24일 직접 희망브리지에 기부금을 입금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활동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영씨는 그동안 재난‧재해 피해 이웃들을 돕는 데 꾸준히 앞장서 왔다. 2019년 강원 산불,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각각 1000만원씩 성금을 쾌척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은 계좌이체 후원(국민 054901-04-199522, 예금주 전국재해구호협회), 해피빈 및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문의 1544-9595, www.relief.or.kr).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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