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2월25일 창원 봉림동 일원 잠수풀장에서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구조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중 인명구조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잠수장비 제원 및 조작훈련, 실제상황을 가정한 수중수색훈련, 수중 인명구조법,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수난사고는 돌발상황이 빈번해 구조상황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위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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