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전국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2월28일 5억원을 기부했으며, 밤낮없이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 인력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의료진의 방호복과 마스크를 포함, 부족한 의료 용품 지원에 써달라고 기부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SM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하고 아티스트 재능기부, 후원, 문화 교육 지원, 임직원 봉사단, 파트너십을 통한 활동,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SMile Music Festival’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희망브리지는 코로나19 감염 대응과 관련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은 계좌이체 후원(국민054990-72-011876,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문의 1544-9595, www.relief.or.kr).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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