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도내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제1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신청을 받는다고 6월1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를 비롯 안전 관리를 생활화 하고 있는 우수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돼 왔다.

접수는 오는 6월2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 기업 등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하고 최근 2년간 화재 발생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 평균치를 밑돌아야 한다.

또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사회적 물의가 없어야 한다.

수상자는 7∼8월 중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하며 시상은 기업과 단체・개인 및 우수제품에 대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방재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상 수상 업체는 3년간 소방시설 자체점검(종합정밀점검) 면제 혜택을 받는다.

안전대상 응모 희망 기업이나 개인은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기업소개서나 이력서 등 서류를 첨부해 시・군 소방서에 접수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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