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3월3일 밝혔다.

청사 소독은 전문 방역업체에 위탁해 초미립자 살포기로 살균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주 수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각 안전센터는 13시부터 순차적으로 30분 내외씩 실시하게 되고 서초소방서는 오후 7시부터 1시간 가량 청사 시설물별로 구역을 나눠 소독작업을 실시해 출동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철저한 청사 감염 관리를 통해 코로나19가 이른 시간에 종식될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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