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3월3일 주식회사 트윈에서 감염보호복 세트 지정 기부와 관련해 나머지 방진덧신 300조, 니트리케어 장갑 300개를 추가 전달했다고 3월4일 밝혔다.

트윈은 앞서 지난 2월27일 구급대원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동참하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감염보호복 400벌, 덧신 100조, 장갑 100개를 지정 기부했고, 나머지 기부물품(덧신 300조, 장갑 300개)도 모두 전달해 감염보호복 세트(보호복·덧신·장갑) 총 400벌을 기부했다.

트윈 서광수 대표는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마음 따뜻한 기부로 현장활동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