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최성순 소방위, 김동우 소방사가 강원도 소방 최초로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월4일 밝혔다.

이들은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 천곡119안전센터에서 바쁜 업무에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을 취득했다.

소방안전교육사는 소방청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으로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유아, 유치원생,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ㆍ훈련을 시행하며 소방안전교육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ㆍ교수업무를 수행한다.

김정희 동해소방서장은 “바쁜 업무와 현장 활동 속에서도 성실한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맺은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시민이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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