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세이프투데이가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조성과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지 어느덧 10년이 흘렀습니다. 세이프투데이에는 대한민국 재난안전의 역사가 고스란히 실려 있습니다.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과 발전적 비판을 통해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 언론으로서 성장해 온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한결같이 소방정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안전문화 정착과 국가적 재난관리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국민 모두가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희망과 용기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현장에서부터 철저히 대응해 국민과 함께 이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위기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될 때입니다.

우리 소방은 언제나 국민의 곁에서 함께 할 것입니다. 든든한 안전 버팀목으로서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0년 3월5일
김영중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