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3월10일 ‘코로나19 확산 대비’ 구급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 능력과 소생률 향상을 위해 ‘펌뷸런스 장비 조작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만든 소방펌프차를 말한다.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 구급차의 공백을 대신하거나 같이 출동해 구급활동을 지원하고자 도입된 출동 시스템이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출동시 개인보호장비 착용 교육 △펌뷸런스 장비 적재기준에 따른 적재 및 적재장비 조작훈련 △자동제세동기(AED) 사용훈련 및 점검 △전문 응급처치를 위한 응급처지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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