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충남 홍성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이 3월10일 도청에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승조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성미 대원은 지난 2월 심폐소생술을 통해 80대 어르신의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이 대원의 빠른 대처 덕에 어르신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큰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양승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의용소방대원의 눈부신 활약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도민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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