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6월6일 제56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기원하는 추념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우고자 온 국민과 함께 하는 묵념의 시간인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취명키로 했다고 6월3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이날 경보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놀라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TV 자막방송문(안)

행사전 사전예고 방송 문안 

6월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리는 경보사이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한 현충일 묵념사이렌입니다.

행사 생중계시 방송문안  

현재 실외에서 울리고 있는 경보사이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한 현충일 묵념사이렌입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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