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태성산악구조전문의용소방대(대장 서종욱)는 의소대원 15명이 3월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태성·장암·신대마을 전체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3월12일 밝혔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건물 내·외부, 버스승강장, 쉼터 등에 방제기로 소독제를 살포해 코로나19에 대한 지역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방지에 일조했다.

또 주민의 해외와 대구 등 타 지역의 방문자제와 의심증상이 있을 시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서종욱 태성의소대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과 예방활동은 의소대원으로서 의무이자 책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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