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평창남성의용소방대(대장 함승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창터미널과 평창올림픽 시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3월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불진화장비(등짐펌프 등)를 사용해 코로나19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평창읍 내의 공용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을 하게 된다.

함승주 평창남성의소대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려면 각자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며 “평창은 평창의용소방대의 주기적인 방역활동으로 감염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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