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적 마스크를 배분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구매하는 군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의소대원 40여명이 동원됐다고 3월13일 밝혔다.

무안군 의소대는 관내 약국, 우체국, 농협 등 일손을 필요로 하는 10여개소를 선정해 매일 2명씩 총 40여명이 투입돼 구매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군민의 원활한 마스크 배부를 위해 적극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박원국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감사드리고 의용소방대원의 도움이 군민들의 불편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