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활동이 위축되는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내 확진자가 발생한 마트를 찾아 점주를 격려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3월16일 오세현 아산시장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아산지역의 마트를 방문해 점주를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확진자 정보 공표 이후 해당 마트는 매출이 40% 이상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마트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3일간 폐쇄 조치하고 소독 등 방역 활동을 마친 상태이며 점주는 2주간 자가격리 이후 해제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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