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 갑)은 3월18일 오후 지역구인 남동구 논현동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논현고잔동 한화지구우체국사거리와 논현2동 호구포역 인근 상가 일대서 정나눔봉사단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맹성규 의원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의료·보건인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나왔다”고 인사했다.

맹 의원은 “제가 방역한 곳은 최근 코로나19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논현동 상가 일대”라며 “논현동이 안전한 상권 이미지를 회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자영업자 여러분의 축 처진 어깨를 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방역 활동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맹 의원은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일 지역구 식당에 방문해 식사를 하고 있다”며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남동 시민의 연대로 희망을 만들어 국난을 극복하는 역사를 써나가자”고 응원을 전했다.

한편 맹성규 의원은 지난 2월부터 남동구 주민이 이용하는 다중 집합장소에 대한 방역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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