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3월23일 안산소방서를 방문해 감염보호복 500벌을 전달하고 현장활동 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기관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안경욱 안산소방서장으로부터 코로나19 심각단계 대응상황,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시범운영 현황 등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대응기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심각단계로 힘든 시기에 안산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시민에게 신뢰를 드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경욱 소방서장은 “윤화섭 안산시장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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