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3월26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 국민이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자가격리 수칙 위반 등 일탈 행위에 따라 공직기강 헤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비번일, 주말 중 집회 종교모임, 행사, 체육활동 등 다중 화합 엄중 자체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자택휴무 적극 실시 전화, 인터넷 등 활용으로 대면 접촉 자체 및 일상생활 2m 이상 거리 유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의거한 복무관리 철저 등이다.

또 4.15 총선 관련 선거개입 금지 및 정치적 중립 철저히 지키기 위해 불필요한 출장 자제 및 사적용무를 금지하고 음주운전 긍지 등 공직자 품위손상 및 기타 기강에 해가 되는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코로나 전파를 막기 위해선 개인 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작은 실천과 음주운전 금지 및 4.15 관련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전 직원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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