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코로나19의 청사 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3월26일 밝혔다.

서초소방서는 ▲불필요한 외출 및 사적 모임 자제 ▲회식 및 여행 연기 또는 취소 ▲대면회의 금지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부서 및 직원 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를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또 접촉 감염을 차단하고자 청사 내 손잡이에 향균필름을 부착하고 출입문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청사 정문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명부를 작성하는 등 방문자 관리도 시행하고 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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