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오는 4월19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26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3월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해 원활한 급수지원 및 소방 활동을 위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화전 주요부분(관구, 스핀들 등) 중점 확인 ▲소방용수시설 정상작동 여부 ▲매몰, 단수, 임시폐쇄 현황조사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 주·정차금지 단속 등이다.

정대원 보성소방서장은 “소방용수는 현장 활동에 중요한 사항으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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