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3월27일 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학 장비점검 및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학사고 초기 대응과 출동한 소방대에 의한 누출된 화학물질의 확산을 막고 특성에 따른 대처를 통해 피해를 절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화학보호복 착용을 통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행동 요령과 실질적인 사고 대처 방법 숙지 △도르레 시스템 및 요구자용 삼각벨트 활용 위험지역에서 인명구조훈련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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