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는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으로 빛고을전남대병원에 이송됐던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2명이 완치(음성판정)됨에 따라 대구로 이송 지원했다고 3월29일 밝혔다.

현재까지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완치돼 남부소방서에서 이송 지원한 환자는 총 6명으로 2회에 걸쳐 이송했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지역 간 협력에 코로나19는 빠르게 종식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남은 확진자들이 치료를 끝내고 하루 빨리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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