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3월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신대학교 학생 생활관에서 구암남여의용소방대와 창신대 몽골유학생 등 총 30명이 모여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활동은 조흥제 마산소방서장도 참여했으며 구암남여의소대의 지역 방역활동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은 △소방펌프차량 2대, 등짐펌프 12대, 미분무장비 1대, 소독약제 100리터 등 장비 동원 △학생 생활관 내∙외부 방역활동을 통한 학생시설 감염방지 △몽골유학생 방역교육 및 감염예방 교육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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