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청명 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 등에 의한 산불화재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4월3일부터 4월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4월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 한식 기간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인력 600여명, 장비 29대를 동원해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 주변 기동순찰 실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구축 관계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청명 한식 특별경계근무와 연계해 대형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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