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대비해 4월9일부터 4월16일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안전한 선거를 위해 남동소방서는 관내 107개소의 투․개표소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했으며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비상근무체제 구축으로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투․개표소 화재예방순찰, 개표소 소방차 근접배치,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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