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4월9일부터 4월15일 투표용지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4월9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사전투표소 포함 총 446개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및 관계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선거 당일에는 개표소 5곳에 소방차 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 기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태세 확립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원활한 투ㆍ개표를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예방순찰활동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사시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등 안전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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