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4월9일부터 오는 4월15일 개표 종료 시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25개소를 포함한 83개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을 완료했다.

이 기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1일 2회 투·개표소 화재 예방 순찰 ▲개표소 내 펌프차 및 소방대원 고정배치 등을 통해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선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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