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4월11일 태안군 안면도자연휴양림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을 점검하고 지침 실천을 당부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가세로 태안군수, 도의원 등 관계자는 이날 휴양림 숲속의 집 해외입국 격리자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휴양림 및 수목원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현재 숲속의 집 8실을 격리시설로 운영, 주변 관람객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2명의 자가격리자가 수용돼 생활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고 기업도 어려움이 많다”며 “불편하겠지만 정부의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하고 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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