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4월1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헌혈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지속적으로 헌혈과 같은 사회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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